양천구의회, 개원 26주년 기념식 개최

양천모아 0 407 2017.06.14 15:52
“구민 복리증진·지역발전 새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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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회는 최근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식을 마친 뒤 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의원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최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행사는 전희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노원 부구청장 및 집행부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의원들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한 고충을 구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단출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앞서 구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1991년 3월26일 실시된 시·군·자치구 의회 의원선거를 통해 39명의 초대의원이 선출돼 4월15일 역사적인 개원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방자치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 26년 동안 구민의 곁에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제7대에 이르기까지 구의원들은 전문성과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민의를 수렴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50만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희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출처 시민일보]
양천모아 0 407 2017.06.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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