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정례회서 예산결산특별위 구성

상임위 활동 14일 돌입... 30일 폐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13일 개회, 오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지역의정활동, 조례안 안건심사’ 등 주요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열렸으며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14~29일 1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무궁화 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청사 건립기금 설치에 따른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0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출처 시민일보]